4월 4일 헌재 탄핵심판 선고일, 안국역 주변 교통 통제 정보 총정리!

2025. 4. 1. 21:01카테고리 없음

 오는 4월 4일 오전 11시,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이에 따라 선고 당일과 그 전후로 서울 종로구 안국역과 헌법재판소 주변은 대규모 교통 통제가 실시됩니다.

헌법재판소 인근, '진공 상태' 통제란?

 

서울 종로구 북촌로에 위치한 헌법재판소 주변 반경 100m 내는 일반인의 접근이 전면 차단됩니다.

경찰은 이 지역을 소위 ‘진공 상태’로 만들 계획입니다.

여기서 ‘진공 상태’란 과학적인 의미가 아니라, 사람과 차량이 모두 통제되어 아무도 출입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하는 비유적인 표현입니다. 마치 그 구역이 텅 빈 것처럼 철저히 통제하겠다는 뜻이지요.

이 구역엔 일반 시민뿐 아니라 기자, 시위대 등 누구도 접근할 수 없으며, 경찰과 관계자 외에는 출입이 금지됩니다.

 

✅ 방문 예정이라면 꼭 체크하세요!

 

 

 

안국역 출입구 폐쇄 및 무정차 통과

 

서울지하철 3호선 안국역은 선고일을 앞두고 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.

  • 4월 1일(월) 정오부터, 1~4번 출구는 폐쇄되며, 이용객은 5번과 6번 출구만 이용 가능합니다.
  • 4월 4일(목) 선고 당일에는 첫 차부터 무정차 통과 예정입니다. 즉, 안국역에서 지하철을 타거나 내릴 수 없습니다.

출근길, 통학길 이용객분들은 반드시 우회 경로를 확인해주세요!

 

📢 4월 4일은 헌재 주변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, 가급적 해당 지역 방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