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 4. 13. 10:28ㆍ카테고리 없음

“오성과 한음”은 두 인물의 실제 역사와 전해 내려오는 재미있는 이야기(일화)들을 모아 만든 전래 이야기 혹은 교훈 이야기예요.
이항복(오성)과 이덕형(한음)은 실제로 조선시대에 살았던 인물이고, 이 둘의 우정과 지혜로운 행동이 유명해서 나중에 이야기로 만들어졌어요.
그래서 초등학교 국어책, 위인전, 동화책 등에 **“오성과 한음 이야기”**로 수록된 경우가 많지만, 원래부터 한 권의 정식 책 제목은 아니에요.
어떤 책에서 볼 수 있나요?
• 전래 동화책
• 초등학생용 위인전
• 국어 교과서 수록 이야기
• 우정을 주제로 한 동화집
“오성과 한음”은 조선시대의 충신이자 친구였던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. 이 이야기는 두 인물이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어 정치적 동지로 함께 활동하기까지의 지혜, 우정, 충직함을 담고 있어, 한국 전통 문화 속 대표적인 우정과 충성심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. 그런데 사실 이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8살이나 났답니다!
• 오성(五星): 이항복의 호
• 한음(漢陰): 이덕형의 호
•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친구였고, 함께 공부하며 성장
• 어른이 되어선 왕을 보좌하는 고위 관직자로서 나라를 위해 힘씀
• 여러 재치 있는 일화와 현명한 판단을 통해 국민의 존경을 받음
대표적인 일화 (재미로 전해지는 이야기 중 하나)
장난꾸러기 시절 이야기
어린 시절 두 사람은 몰래 과일을 따먹고 들키자,
• 이항복은 “나는 감나무 밑에 있었을 뿐입니다.”
• 이덕형은 “나는 열매를 따진 않았습니다.”
라며 지혜롭게 말해 거짓말은 하지 않으면서도 벌을 피한 일화가 전해져 내려옵니다.

요즘 초등학생들은 <오성과 한음> 잘 모를거예요. 예전엔 전래동화 같은 것도 많이 읽었던 것 같은데 많이들 모르는 것 같습니다.
전래동화, 위인전 등 고전을 통해 조상의 지혜와 바른 마음을 키워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.